동영상컴퓨터 재 작업 및 저장소 관리

동영상컴퓨터 재 작업 및 저장소 관리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제이컴스튜디오 인사드립니다.

폭염에 폭염이네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저희 제이컴스튜디오에서 3D 및 동영상 작업을 담당하는

컴퓨터의 리뉴얼이 되겠습니다.

사양 업그레이드는 아니구요^^;;

전체 청소 및 저장 공간 늘리기 되겠습니다.

제이컴 스튜디오에서는

기존 중요한 자료들을 저장하고 동시에 클라우딩 할수 있는

NAS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놀로지사의 DS1513+ 제품입니다.

5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는 스펙으로

현재 WD사의 NAS용 RED등급 하드디스크 3TB가 5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3TB하드디스크가 실제 인식되는 용량은 2.73TB이고

RAID5로 구성이 됨으로서 사용 가능한 공간은 10.9TB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NAS시스템을 운영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요.

그동안 자료 유실 없이 잘 가동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 하드디스크가 1개 불량이 나서 새 제품으로 장착하여 계속 유지 중에 있는데요

RAID5로 하드디스크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RAID5 방식은 5개의 하드디스크에 자료를 전부 분산하여

하드디스크1개가 불량이 나더라도 새제품으로 교체하면 다시 원상 복구가 가능합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료 보존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유실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2중, 3중 백업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저는 추가로 NAS시스템을 구입하느냐

DAS시스템(쉽게 말하면 외장하드)을 두느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기존 작업용 컴퓨터에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DAS처럼 간편하게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로 간헐적인 자료 백업이기에

손수 백업하는게 관리가 더 편하다 판단이 되었고

둘째로 NAS시스템과 작업용 컴퓨터가 CAT7케이블(10Gbps)로

기가비트 공유기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되어 있어

자료 전송 속도도 상당히 빠르기에(평균 100Mb/s로 2.5GB동영상 20-30초 소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셋째로 기존 작업 컴퓨터에는 많은 수의 하드디스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력 또한 넉넉하기에(750w)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게 비용을 아끼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작업용컴퓨터 입니다.

조립한지 7월쯤 되었는데요.

동영상 작업과 3D 작업을 위해 제작이 되었었죠.

지난 제작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jcom.tistory.com/6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 먼지가 많이 쌓여 있네요^^

작업하는 김에 청소도 같이 진행합니다.

현재 이 시스템은 45배수 오버클럭이 되어 있습니다.

오버클럭을 위해 일체형 수냉쿨러를 채용했었습니다.

커세어 제품입니다~

SSD는 850PRO 제품이에요.

512GB로 용량도 넉넉하죠^^

그래픽은 GTX1060 개간지 제품으로 인스톨 했었습니다.

지금은 1060제품 구하기 너무너무 힘들죠ㅠㅠ

비트코인 덕분에.....

지스킬 메모리 입니다.

방열판이 구성된 제품인데

메모리 또한 XMP기능으로 오버클럭하여 사용 중 입니다.

케이스는 커세어 750D 입니다.

750D여서 추가 하드 장착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넉넉한 하드디스크 베이와 내부 공간을 지원하죠.

전면 쿨러 또한 매우 크고 아름답습니다+_+

장착될 하드디스크 입니다.

WD사의 NAS용 하드디스크로 4TB입니다.

RED등급의 제품으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자료 저장은 속도보다 안정성이죠^^

공간은 충분합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에 3개의 하드를 장착해 봅니다.

연김에 부족한 내부 광량을 도와줄

LED바를 추가 장착합니다.

이전부터 장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상단에 1열 달아 줍니다.

이제 완성 되었어요.

하드도 장착되었고

청소도 완료 되었고

LED도 장착하였습니다.

작동상태를 확인 합니다.

내부가 환해졌어요.

전원을 켜면 수냉쿨러에

커세어 로고가 점등됩니다.

그래픽카드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제 하드디스크 셋팅을 해야 겠죠?

디스크 관리에서

각 하드디스크가 정상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볼륨구성을 해야 합니다.

디스크 정보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새 스트라이프 볼륨 만들기가 있습니다.

클릭 합니다.

스트라이프 볼륨은 하드 불량때 자료 엑세스가 제한될 수 있지만

어차피 2차 백업이기에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RAID5가 있으면 좋겠지만

윈도우10에서는 RAID5를 지원하지 않아요.

WINDOW SERVER에서는 지원 합니다.

사용할 디스크를 선택하여 추가 시켜

한 덩어리의 하드디스크로 만들어 주는 작업 입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4TB 하드디스크 3개를 하나로 만든거죠.

장치구성에서 살펴보면

C와 D드라이버로 보이게 됩니다.

C는 512GB SSD 이구요.

D는 4TB WD하드 3개를 하나로 묶은 겁니다.

이로써 모든 작업은 마쳤습니다.

자료 백업만 이제 하면 되겠죠?

자료 2중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요즘들어 랜섬웨어 감염도 많은 가운데

꼭 2차 백업을 하셔서

소중한 자료를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이컴스튜디오 황실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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