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Fire Bird)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불이 붙더군요^^;;

미야자키 하야오 와 히사이시 조는 참으로 팀웍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도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죠.

3D도 참으로 좋지만.. 이런 수채화 같은, 수작업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 사진을 검색하다 '불새'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환타지의 느낌과, 웅장하면서도 슬픈..

그래서 이 사진에 제 느낌을 불어넣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다 표현할수 없지만 나름대로 받은 느낌을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전설의 새들은 다들 슬픔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강함의 이면에 배여있는 깊은 슬픔. 외로움.

이러저러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