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H770BT 헤드폰 리뷰

안녕하세요.

친절하고 정직하게 컴퓨터 수리를 하는,

부산컴퓨터수리, 동구 수정동컴퓨터수리 제이컴스튜디오 황실장입니다~

오늘은 브리츠사의 H770BT 헤드폰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컴퓨터 사용에 있어 가장 밀접한 관계 중 한가지가 바로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와 헤드폰 입니다.

저희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 중 의외로 많은 분들이 스피커와 헤드폰에 대한 문의를 주십니다.

아닌것 같죠? ^^

정말 그렇습니다. 같은 컨텐츠를 즐기더라도 소리가 어떻게 출력되느냐에 따라 몰입도도 달라지고 현장감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게임좀 하신다는 분들은 꼭 사운드블러스터 시스템을 채용하십니다.

배틀필드나 오버워치를 주로 플레이 하시는 고객님들은 현장감+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사운드에 신경을 쓰시죠.

(궁소리가 안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각설하고!

오늘은 브리츠사의 H770BT 헤드폰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언박싱을 해봅니다!

얼짱 아저씨가 보이네요. 모델이 멋지니 헤드폰도 멋져 보입니다.

헤드폰을 구매하면서 브리츠에서 나온 스트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함께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번들로 나오는 케이블보다 좋을 듯 해서요^^

경건한 마음으로 정품스티커를 자릅니다.

제일 두근두근한 순간입니다ㅋㅋㅋㅋ

정품 스티커를 자르고 박스를 여니 파우치가 보입니다. 파우치도 아주 고급스럽네요.

이 정도 가격의 헤드폰 치곤 만족합니다. 아주!

파우치와 설명서를 꺼내봅니다.

파우치가 견고합니다.

파우치에서 일단 호감 상승~

파우치에서 나온 헤드폰!

스틸소재를 적극 사용해서 아주 은은하고 깔끔해 보이네요.

브리츠 로고가 새겨저 있습니다.

헤드폰의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귀를 덮는 패드부분입니다.

이 패드가 싸구려면 귀가 너무 아프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리뷰가 없어 걱정이 됐었는데요.

가죽도 부드럽구요. 속에 들어있는 스펀지도 적당히 단단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장시간 착용을 해봐야 겠지만 착용을 막했을때의 느낌은 좋습니다. 합격점을 줍니다.

오른쪽 헤드폰 아래에 단자가 보입니다.

마이크로5핀 단자는 충전을 할때

3.5스트레오 단자는 유선으로 헤드폰을 이용할때 연결하는 단자입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구멍이 가운데 보이는데요. 아마 마이크 유닛이 들어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크기조절 가능하죠. 안에도 스틸소재 네요.

휴대폰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감상 중 전화가 온다면?

수화기 모양의 통화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볼륨조절 가능해요.

충전 중.........

충전하면 불들어와유~~

번들로 딸려오는 3.5스테레오 잭과 충전 잭입니다.

스테레오 잭을 따로 구매하였는데요..

물론 번들도 쓸만합니다.

하지만 조금 사용하다 보면 잡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추가로 스테레오 잭을 구매 했습니다.

물론! 번들도 쓸만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 함께 구매를 한 브리츠 스테레오 잭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고 단자 부분이 도금되어 있습니다.

설명에도 도금이 되어서 신호 전달에 상승효과가 있다고 하는 군요.

실제로 우리가 듣는 사운드는 신호 전달을 통해 듣게 됩니다.

그 신호 전달이 원활하고 깨끗하게 전송이 되어야 잡음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지겠죠?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도금된 잭의 색과 번들잭의 색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음질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연결을 해봅니다.

착용을 하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야겠죠?

페어링은 간단합니다.

블루투스 활성화 된 상태에서 헤드폰의 통화버튼을 꾹~ 누릅니다.

그러면 삑! 하는 소리와 함께 페어링이 됩니다.

H770BT 목록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고 미디어와 통화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제 스마트폰은 갤럭시 S6인데요

통화 오디오, 미디어오디오 설정을 각각 따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둘다 사용하는 것으로~

그럼 이제 청음을 해봐야 겠죠?

저는 청음 곡으로 가수 거미의

Unplugged 앨범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좋은 곡도 있는데요.

이 앨범은 제 개인적으로 사운드 믹싱 밸런스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앨범입니다.

실제로 이 Unplugged앨범은

세계적인 재즈 밴드 Fourplay의 베이시스트 네이던 이스트가 프로듀싱한 앨범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네이던 이스트의 합작품이죠^^

정말 사랑하는 앨범입니다.

헤드폰의 음역을 고루 청음하기에 적당한 음원이죠?

거미씨~ 사랑해요~^0^!

이제 청음을 해봅시다.

사운드 이퀄라이저를 평탄하게 설정 해줍니다.

이퀄라이저의 주파수가 평탄하지 않으면 청음을 정확하게 할 수 없겠죠?

갤럭시S6의 이퀄라이저는 조절 밴드가 총 7개네요.

이뿐만 아니라 모든 음향 효과를 off하고 들어봅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저음역이 우세하네요.

저음역이 드러나며 퍼지지 않고 나름 단단한 저음을 재생해 줍니다.

해상도도 만족할 만 합니다. 중음에서 좀 뭉치는 느낌이 없지 않으나

악기와 보컬이 중역대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에 이 정도의 뭉침은 넘어가도 되겠네요.

브리츠 공식 홈페이지에 혹시 주파수 스펙트럼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있진 않네요.

볼륨의 개별조정이 가능합니다.

밖에 나갈땐 늘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을 사용했는데요. 자체 음량 조절 기능이 없죠.

H770BT는 자체 조절이 가능한데 총 10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편리하네요.

착용샷입니다.

비루한 얼굴은 가리고 ^^;;

실제 착용했을때 요다 효과는 적습니다.

헤드폰 유닛이 바 안쪽으로 들어간 디자인 때문인 듯 합니다.

요다 효과 적은 건 자랑

얼굴이 요다인건 안자랑;;

이제는 블루투스 가청 거리를 측정해 봅니다.

헐;;;;;

7.5m줄자인데요..

줄자 길이 모잘라

실제로 제조사에서 제공한 스팩은 10M로 되어 있습니다.

후덜덜한 거리네요.

요즘 핫한 요다헤드폰으로 유명한 아반트리 오디션프로도 가청거리가 10m인걸 보면

전반적인 블루투스의 기능이 향상됐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10m는 분에 넘치는 오버스팩이네요.

머 그래도.. 거리가 먼게 좋겠죠?

이제 통화를 해봅니다.

통화음질은 좋지 않게 들립니다.

왜 그런지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통화음질은 떨어지는게 사실 입니다.

통화때 음질을 억지로 키워놓은 듯한 느낌?

통화는 소리가 불편하네요.

볼륨을 조금 낮추면 괜찮아 지나..

음악 듣다가 통화하기 위해서 볼륨을 올렸다 내렸다....

이건 불편합니다.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또한 상대가 듣는 내 목소리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마이크 유닛을 입에 바짝 붙이지 않는 이상 이 한계는 예상 범위내에 있습니다.

이제 전원을 끄고~

라인을 연결해 봅니다.

H770BT제품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라인으로 헤드폰의 역할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서 메리트 있습니다.

과연 라인연결시 소리는 어떨까?

확실히 블루투스보다 라인 연결이 음질이 좋습니다.

가장 차이나는 점은

앞에서 말씀드린 중음에서 뭉치는 느낌..

중음에서의 해상도가 이전에 비해 명확해 집니다.

아마도 블루투스의 한계일지도.....

라인 연결로 이전보다 더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으나

하지만 역시......

선이 있으니 불편합니다 ㅠㅠ

이런 편리함 때문에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것이겠죠?

편안함 보다 음질을 생각하신다면 뭐..

이런 제품을 보지도 않으시겠지만요.

음질과 편리함, 둘다 추구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죠.

사용 시간은 제조사의 제공된 이미지를 참고해 봅니다.

통화만 할때 14시간

음악만 들을때 14시간

전원만 켜 놓았을때 540시간

충전 소요 시간은 2-3시간

이상 글을 마무리 하며.......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 제품을 선택했고 리뷰를 했음을 밝힙니다.

물론 고가의 더 좋은 헤드폰도 많지만

적정 금액에 비해 좋은 해상도를 보여주는 괜찮은 헤드폰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H770BT제품에 대한 리뷰도 거의 없는지라..

리뷰를 참고하셔서 구매에 염두를 두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리뷰를 남깁니다.

이상으로

정직하게 성실하게 부산컴퓨터수리 동구 수정동컴퓨터수리를

해 나갈것을 다짐하는!!!

제이컴스튜디오 황실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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